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철도 999/등장인물 (문단 편집) === 22 ~ 28화 === * 에고테리나 성우 - [[나카니시 타에코]]/[[정희선(성우)|정희선]] TV판 24화인 우주의 방랑자 편에 나오는 캐릭터로 떠돌이 별을 이끌며 다른 행성을 파괴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여왕이다. 성격은 욕심쟁이인데다가 변덕도 굉장히 심하다고 한다. 겉모습은 어두운 남색의 장발에, 하얀 왕관, 진분홍색 옷을 입고 있다. 부하들을 이용해서 999호를 강제로 정차시킨 뒤 저항하는 철이와 메텔을 공격했지만, 마음이 바뀌어서 철이와 메텔, 차장을 식사에 대접한다. 그러나 철이가 식사 예절을 모른다는 이유로 세 사람을 감금시킨다. 하지만 일행이 감옥을 탈출한 뒤 별의 조종실을 파괴한 것을 알게 되자 격분한다. 이후 소총을 들고 메텔하고 단 둘이서 싸우나 채찍에 맞고 패배. 이후 모욕을 당하고 살 수 없다고 말하며 메텔에게 죽여달라고 했으나 메텔은 당장 채찍으로 죽일 수 있지만 지금까지 마음대로 많은 별들을 파괴하고 사람들도 많이 희생시켜왔기에 죽는 것 역시 마음대로 하게 할 수 없다고 하고는 자신의 말을 잘 새겨두는 게 좋을 거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결국 굴욕을 당한 탓에 울어버렸고[* 사실 예고테리나 입장에서나 굴욕이지 그녀가 저지른 행동을 생각하면 메텔의 말은 팩트폭력이고, 그녀가 당한 것 역시 자업자득이라 볼 수 있다. 산 것만으로도 기적인 셈.], 그 이후 행적은 알 수 없다. 작중에서 각종 인간군상들이 많고 막장도 넘처나지만 이 작자는 그 중에서도 38화에 등장한 '델모카'와 96~97화에 등장한 '경찰 사령관' 함께 탑티어급의 인간말종 쓰레기, 수없이 많은 악행을 저지르나 그 모든 악행은 아무 이유 없이, 그저 기분 내키는대로 벌인다는 점에서 그 막장성이 돋보인다. 델모카조차 아무도 믿을 수 없어서라는, 인간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가 독재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현실적인 이유로[* 독재자는 언제나 자신의 권력을 노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살고 그렇기에 독재자들은 반대파 탄압은 필수덕목(?)이다. 그나마 온정적인 독재자라 해도 죽이지는 않아도 몇년정도는 감방에 처박는건 기본수준. 델모카는 그 면이 극대화된 인물이지만 현실 역사에서도 자국민의 1/4는 죽이고 1/4는 탈출하게 만든 미친 독재자도 있었으니 딱히 쌩뚱맞지는 않다.] 학살한 것을 감안하면 델모카보다 더 심할지도 모른다. * 크로마리아 (성우는 [[카와시마 치요코]]/MBC판은 [[기경옥]]) TV판 25화인 도시의 수호천사 편에 등장하는 여자. 공장과 대기오염으로 황폐해진 행성과 자본주의 등을 비판하며 테러를 일삼았다. 체포되어 총살당할 뻔했으나 철이의 만류로 살아남게 되었다.[* 이는 해당 별(메스프론)의 법률때문에 그렇다. 여기는 온 별이 공장천지인것 답게 어린아이조차 별 하나를 파괴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메스프론의 물건은 타 별에 수출되므로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면 곤란해서 파괴행위를 사형으로 다스리지만 피해당사자가 용서하면 사형이 취소되는데 이 때의 피해자는 철이였다. 그러니 메스프론 별에서도 크로마리아를 사형시킬 명분이 없어서 총살시키지 않은 것.] 이후 새로운 행성을 찾기위해 999호에 동료들과 무단으로 승차하였으나 메텔이 주었던 승차권을 받게 되면서 승객으로 인정받았다. * 호로호로 (MBC판 이름은 할로할로, 성우는 [[미야우치 코헤이]]/[[김용식(성우)|김용식]].) (재더빙판 성우는 안지환) TV판인 26화인 슬픈 사랑의 편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계란 장수이다.[* 하지만 계란 장수일 뿐만 아니라 본인 말로는 소, 돼지,고양이 등도 키우는 걸로 봐서 농부일 가능성이 높다. 추정상 계란도 자기가 키우는 닭이 낳은 것을 파는 것일 수 있다.] 성격이 좋은 사람으로 철이에게 계란을 팔러 왔고 철이에게서 금화 한 닢을 받고 계란 20개를 넘겨주고[* 원래는 10개만 사달라고 했는데 철이가 금화를 내밀자 "그거면 20개는 살 수 있단다" 라고 해서 철이가 20개를 샀다.] 철이랑 얘기를 하는데 아내가 예쁘다는 것에는 자신있게 고개를 끄덕이지만 마음씨까지 예쁘냐는 질문에는 [[복선|대답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모자와 망토를 벗어달라는 요구에 일단 벗으나 철이는 당황하고, 메텔까지 와서 물러나게 된다. 하지만 할로할로의 아내가 바람피우는 행태를 알게 된 철이는 그를 찾아간다. 사실 그는 자기 아내가 묵고 있는 곳까지 왔고 뭘 하는지도 알았지만 그냥 간 것이었다. 원래는 사람이었는데 부인이 바람을 피워 도망간 것을 (그것도 여러 번) 영향으로 점점 몸의 살점이 떨어져나가다가 결국 뼈만 잔뜩 남은 해골 모습이 되어 버렸고, 나중에는 '''가슴 부분의 뼈까지 다 부서지고 없는''' 모습이 되고 만 것이다. 사실 이전까지는 그래도 아내가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었지만 그나마도 헛된 꿈임을 깨닫게 된다. 결국 철이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다가 쌓였던 울분이 폭발했고 철이를 쓰러뜨린 후[* 철이는 그런 사람은 잊는 게 낫다며 달래려 했지만 이성을 잃어버린지라 듣지 않았다.] 철이로 위장하여 호텔로 찾아가 아내와 사귀던 남자를 죽여버렸다. 아내가 용서를 빌었지만 호로호로는 "아직도 그런 말에 속아넘어갈 거라고 생각해?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라고 시침이라도 떼 주기를 바랬었는데..."라는 말과 함께 아내마저 죽이고 만다. 이 일로 철이는 이 별에서 살인자로 낙인찍히나 다행히 철이가 살인자임을 자처해 본인은 체포되지도 처벌받지도 않았다. 호로호로는 떠나는 999호를 바라보며 혼자서 마음속으로 이렇게 되뇌인다. >"고맙다, 철아. 아직도 세상에는 믿을만한 사람이 있다는 널 보고 알았다. 하지만, 이 뼈만 남은 몸으로는 더 이상 웃을 수도, 울 수도 없구나. 만일 좀 더 빨리 널 만났더라면 이렇게 가슴에 구멍이 뚫리지는 않았을 텐데... 으흑... (바닥에 엎드려 주저 앉으며)그렇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어... 모든 게... 흑흑흑흑..." * 호로호로 부인 성우는 야마구치 나나/[[박영희(성우)|박영희]] TV판 26화인 슬픈 사랑의 편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원래는 호로호로와 부부 사이였지만 가난해서 다른 행성으로 가서 일을 하다가 돈 때문에 남편을 배신하고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게 되었다.[* 이 점에서 '피오나'와 유사하나 피오나는 정말 자기가 먹고 살기 위해서 차장을 배신한 거고 본인이 나오는 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그가 여전히 꿈과 이상만 쫓아서라고 했지 단순히 돈이 없어서만은 아니었다. 게다가 호로호로는 기혼이지만 차장은 미혼이다. 호로호로의 부인이 철저한 속물이라면 피오나는 이상과 꿈을 쫓는 차장과 달리 현실을 쫓는 사람으로 가치관이 다를 뿐 누가 특별히 나쁘다 할 순 없다.] 사실 기본적인 인성 자체도 막장이다. 워낙 갈 곳이 없어서 호로호로와 지냈을 뿐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답이 없다. 남편이 계란 파는 소리가 듣기 싫다며 아예 접시를 내다 던지기까지 한다. 결국 철이로 위장하여 찾아온 할로할로에게 사살당한다. 이 때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며 용서를 비는데 호로호로는 더 이상 거짓말에 속아넘어가지 않는다며 방아쇠를 당긴다. 사실 호로호로가 몰라서 속은 게 아니라 알면서도 속았다가 결국 제대로 폭발해 일을 저지른 것이다. * 호로호로 부인의 남자친구 이심전심이라고 사귀는 남자도 악랄한데, 호로호로를 뒷담화로 까기까지 한다. 게다가 철이의 멱살도 잡고 협박을 하며 총까지 꺼낸다. 그때 철이는 그저 호로호로의 부인에게 옳지 않다는 얘기만 했지, 그 밖에는 하지도 않았다. 결국 이 사람도 호로호로에게 사살된다. * 버진 유키(한국판 이름은 백설.) (성우는 한 케이코/기경옥) TV판 27화인 겨울 나라의 요정 편에 등장하는 캐릭터. 겨울나라에서 어머니와[* 성우는 키타하마 하루코/[[박영희(성우)|박영희]]]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다. 별에 와서 다른 사람들에게 물건을 다 뺐긴 철이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철이를 [[식인|통구이로 만들어서 잡아먹으려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를 말리며 어머니에게 철이가 자신에게 한 일[* 철이가 백설이에게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먹다 남은 과자 한 조각을 주었다.]을 말한 끝에 어머니는 철이를 잡아먹는 걸 포기하고 보내준다. * 요이 소세츠(한국판 이름은 김소설.) (성우는 안지환) TV판 28화인 아지랭이 별의 사나이 편에 등장하는 캐릭터. 작가로 긴 머리와 수염을 가졌다. 아예 머리칼이 바닥 역할을 할 정도로 길어서[* 본인 왈, 일부러 길게 기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우주 기록에 도전하려고.] 철이와 메텔이 머리칼에 앉았던 수준. 우주에서 가장 긴 장편소설을 쓴다는 작가로 원래는 단발에 평범한 글쟁이였으나 속세와 끊는다는 이유로 아지랭이 별에서 홀로 살게 되었지만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메텔을 보고나서 그녀에게 반하자 그녀를 납치하여 철이를 기절시키고 은하철도 999에 무단으로 승차하였다가 이를 패스의 이름이 안맞아 무임승차가 발각되어 메텔과 함께 아지랭이 별로 돌아온다. 원래 라면 테츠로와 메텔을 죽일 계획이었지만 메텔의 실체를 보고 난 뒤 메텔과 함께하는 것을 아예 포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